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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볼거리 교촌마을에서 첨성대 대릉원 천마총까지~

밍브로마덜파덜 2024. 5. 1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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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교를 보고 교촌마을을 구경하러 가보니 교촌마을이라 불리는 곳에 첨성대도 대릉원도 천마총도 볼 수 있었다. 이곳은 경주역사유적월성지구라는 지칭이 있었지만 첨성대를 검색하고 오는 사람도 많을거 같은 생각이다.(나같은...) 

경주는 이번에 세번째로 오게 된거지만 첫번째는 수학여행으로 왔으니 그냥 따라만 갔을 것이고 두번째는 20대초에 친구들이랑 갔던거 같은데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나질 않는다. 이번 여행은 신랑에게 경주나 가자! 하고 여행가방만 싼게 나의 모든 일이였으니 경주에 와서 지도를 보고 나서야 이곳이 교촌마을 첨성대 황리단길 대릉원 천마총 최부자집댁 경주향교등 볼거리가 몰려 있는 곳 이라는 것을 알았다. #문화관광해설사의집에서 얻은 지도로보니 한눈에 파악 하기 좋았다. 지리를 파악하느라 속전속결 효율적인 여행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이러한 여행도 나쁘지 아니하다 생각했다.

 

관광지가 몰려있긴 하지만 계속 걸어다니기엔 매우 힘들 듯해서 자전거나 전동카나 오토바이나 렌트해서 다니는 것을 추천한다. 그냥 걸어다녀도 되지만 이곳에서 2만보는 거든히 찍을 수 있지 않을가? 싶은 생각이다.

경주향교는 성균관을본떠고쳐졌으며 교육기관을 했던 곳이라는데 지금으로 보면 학교같은 곳인가보다 향교 옆에는 최부자집이있는데 노블레스오블리주정신을 실천한 유명한 가문이였다.

 

그리고 첨성대 천문관측기관 그 옛날에도 별을 관찰했다니... 돌은 365개로 이루워져있고 층에따라 달이 뭐 어쩌구 저쩌구였는데 읽고 잊어 버렸다. 하하하

 

 

황남대총과 대릉원 이것은 무덤인데 무덤에 묻힌사람에 따라 이름이 달라진다고한다. 고분은 옛사람들의 무덤이고 고분군은 고분들이 무리지어 있는것을 말하고 능은 왕과 왕비가 묻인 고분이고 원은 세자 세자빈 왕이나 왕비가 되지 못한 왕의 아버지나 어머니가 묻힌 곳이라고 하고 총은 무덤의 주인을 알 수 없는것이라고 한다 황남대총은 누구의 무덤인지 알 수없는거고 대릉원은 왕족이 묻힌 무덤이 되는 것이다. 

 

 월성지구의 관광지는 모두 무료이지만 이 천마총만 입장권 가격이 있다. 성인2명 아이1명 (어른:3000원 아이:1000원 미취학:무료) 7천원을 지불하고 들어갔다.

 

 

관람코스가 길지 않지만 천마총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신라의 역사를 볼 수있다. 한국사람보다 외국인이 더 많기도 하고 사람이 많아서 오래 볼 수 없었지만 경주가 처음이라면 한번쯤은 관람해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대릉원이 유명한 이유 중 다른 하나가 사진을 찍으면 예쁜 포토존이 있다. 그래서 그런가 신라시대 옷을 빌려입고 사진을 찍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근데 어디서 찍어야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거란 말인가?? 미리 검색을 해보고 가서 아이들에게 멋진 사진을 남겨줄 걸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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