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브로네

간 수치가 높을 때 나타나는 증상 6가지 본문

건강

간 수치가 높을 때 나타나는 증상 6가지

밍브로마덜파덜 2023. 2. 13. 00:48
반응형

간은 우리 신체 장기에서 가장 큰 장기로 무게는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겠지만 보통 1.2 ~ 1.5kg 정도 됩니다. 위치는 오른쪽 복부 위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우리 몸에서 각종 영양소를 대사 및 합성하고, 독소를 분해하여 신체를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간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할 때, 사람의 건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 증상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간 수치

간 수치가 높을 때 나타나는 증상

간 수치란 간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아니면 기능 저하, 또는 손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혈액검사상' 수치를 말합니다. 해당 수치는 AST, ALT, 알부민, 프로틴 등이 있습니다. 보통은 AST, ALT를 말합니다. 평시 건강한 상태에서도 혈액에는 소량의 AST, ALT가 있지만, 간세포가 손상이 많이 되면 혈액 속에 AST, ALT 수치가 높아지게 됩니다. 간 수치가 높다라는 말은 보통 AST, ALT 수치가 올라간 것을 뜻합니다.
간 수치가 높으면 대표적인 증상으로 피로, 복통, 황달, 식욕 감소등 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간 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그럼 지금부터 우리 몸속의 간이 손상 또는 기능이 저하되면 나타나는 증상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간 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1. 피로감

간 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 피로감, 무기력증

피로감은 일상적인 일조차 하기 어려울 정도의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적혈구 생성 감소와 혈액 내 노폐물 축적을 포함하여 그 외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잠과 휴식을 충분히 취해도 회복이 안되고 피로감을 느낀다면 간 기능의 저하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간 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2. 복통

간 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 복통

복통은 간 수치가 높을 때 나타나는 흔한 증상입니다. 간의 염증이나, 비대로 인해 주변 장기에 압력을 가하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통증의 위치는 복부의 오른쪽 상단이나 중간 상단 부분에서 느낄 수 있으며, 복부에 붓기, 더부룩함, 경련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간 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3. 황달

황달은 피부가 노랗게 변하는 증상으로 적혈구가 분해될 때 생성되는 노란색 색소인 빌리루빈이 혈액 내에 축척될 때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서 어두운 소변과 밝은 색의 대변 등 대소변 색깔이 이상해질 수도 있습니다.


간 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4. 메스꺼움, 구토

간 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 메스꺼움, 구토

간 수치가 높아지게 되면 메스꺼움과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혈액 내 노폐물의 축적과 간 및 주변 장기의 압력 증가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간의 기능이 저하되어 독소를 분해하지 못해 체내에 독소가 축적되는 결과로 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간 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5. 식욕 감퇴, 체중 감소

간 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 식욕 감퇴, 체중 감소

간 기능이 저하되어 음식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 활력이 떨어지게 되고 음식에서 영양분을 흡수하는 능력이 저하됨에 따라 식욕이 감소되고, 간에서 포도당을 제대로 저장하지 못하여 체중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나 체중조절을 하지 않는데도 체중 감소가 일어난다면 간의 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상태일 수 있다고 합니다.


간 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6. 피부 가려움증

피부 가려움증 같은 경우는 혈액 속에 쌓인 담즙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간의 기능이 저하되면 히스타민 생성이 증가하여 피부 가려움증과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간 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6가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간 수치는 병원에서 혈액검사를 통해 수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간 수치가 높은 사람은 건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도 합니다. 간의 절반이상이 손상되어도 증상이 없어 특별히 인지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간 수치가 높은 상태로 방치되면 지방간, 간염, 간경화 심하면 간암으로 발전될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인 검사는 간 손상 및 기능저하를 예방하고 상황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위 증상 중 하나라도 해당이 된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우리 모두 건강합시다! 감사합니다.

반응형